버거킹_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너겟킹(faet. 모짜볼5조각, 치즈 1장 추가)

안녕하세요.

야근을 해야하는 와중에 혼밥을 즐기러 돌아다니던 중.. 머를 먹을까 머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

가볍게 한끼를 먹기위해 햄버거를 먹기로 하였다.

주변에 찾아보니 버거킹이 있어 버거킹으로 입성!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받고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전부 8,900원...(?)

음식이 나와 쟁반을 가지고 2층 먹을수 있는곳을 찾아 앉아 쟁반을 보니~

(2칸 자리띄기를 하기위해 구석진 외곽에 앉았다 사방팔당 아무도없는거 확인 이상 무!!)

햄버거가 왜이리 작지..? 원래 이리작나 와퍼가..? 그러면서 영수증을 보았다.

 

?????????

??? 트러플주니어는 머지??

왜 주니어지..? 머지머지?? 그러다가 내가 주니어로 주문을 하였다는걸 그제서야 암..

기계를 못다루다 못해.. 이런것까지 잘못 누르다니..ㅠㅠ

그래도 머 내잘못이니 누구에게 머라고 해야하나..

8,900원 오픈...(?)

다 열어놓고보니.. 뭔가 협소하지만 가격만큼은 협소하지않았다.. 아 가성비.. 젠장

주니어.. 주..주...니어...

살아생전 주니어라는 햄버거를 처음먹어본다.

남자지만 2개까지는 아니여도.. 그래도 주니어는.. 너무 적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첫 주니어을 먹어보기로했다.

 

마카롱같다~ㅎㅎㅎ

내용물이.. 조금 부실하긴 한데.. 가격은 비슷하네??라는 생각뿐~

 

한입! 와악!

내용물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였지만 맛은 머 있었다!!

없을수 없는게 햄버거이고 그걸 알기에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모짜볼도 한입!

모짜볼은 살짝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 치즈볼이였다.

솔직한 후기로는 막 내돈주고 먹지는 않을거 같다.(쿠폰으로 저렴해서 구매해봄..)

너겟킹!! 한입!

너겟은 머.. 누구나 좋아하지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머스타드에 먹어도 맛있고 케찹에 먹어도 맛있고 2개찍어도 맛있고 이건 그냥 맛있다!

 

끝을 너무 빨리 본 경우랄까?

햄버거는 너무 순삭해서 너겟으로 마무리를 했다.

맛은 있었다.

햄버거는 맛없기가 힘들뿐더라 그 느낌이 좋을수밖에없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주니어는 너무 순삭이였다.

다들 배고플때는 정신 똑바로 차려서 주문해야한다!!

잘못 정신 못차리면 주니어 먹게된다..

만약 누가 주니어 먹는다고 하면..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