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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있던 화분들 집으로 가져와 분갈이 진행!!푸릇푸릇한하루_식물 2021. 7. 29. 17:21
안녕하세요. 식물집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회사에 치여 아무것도(업무만)하는 삶을 살다 회사를 정리하게 되어 식물들을 집에 가지고와 분갈이를 하였습니다. 흙, 마사토 등 좋다는건 다 사봄..(초보라.. 머가 좋은지 공부하다 지쳐 그냥 다삼...) 다해서 가격도 만만하지않아 한번 더 슬픔...ㅠㅠ 김장할때나 쓸법한 대야를 하나 끄내서~ 모두 부어보니 .. 비빔밥 비주얼처럼 이쁘게 깔림 ㅎㅎ 하는 도중 나는 흙냄새가 너무나도 좋았다. 섞다보니 모종삽이 녹슬었다는걸 알았다...ㄷㄷ 모종삽도 하나 사야할듯... 흙을 다 섞꼬 원래 있던 화분에서 분리작업을 진행..(이 작업이 제일 힘들고 손이 많이갔다..ㄷㄷ) 괜시리 막하다가 죽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심 조심.. 작업을 하다보니.. 괜히 했다라는 생각을 잠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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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동서식품)_카누 민트초코 라떼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1. 1. 19. 17:01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가볍게 산책을 하고싶어 마트로 산책을 나갔다. 사람없이 한적한 그곳에 돌고있는데.. 민트색에 이쁜 포장지로 감싸져있는 아이가 있어~ 후다닥 바구니에 담고 계산하여 회사로 가져왔다!! 색이 이쁜 민트색이다..(똥손이라 그런지 사진도 못났다 ㅠ) 회사에 오니 주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서 말 걸길래 몇개.. 줬다 ㅠㅠㅠ 맛보고 줄지말지 결정할걸!!! 안에 스틱들도 민트색이다(...똥손이라 색들이 다 이모냥인가..) 아기 장난감 같은 느낌의 색이여서 뭔가 더 마음에 드는거 같다. 졸린 눈을 비비고 그냥 가벼이 마시는 라떼라고만 생각을 하고 한잔 타먹기 위해 한봉을 뜯었다!! 붓자마자 민트향이 살짝 났다! 그래서 약간 잠이 깨는 느낌이였다. 검은색 알갱이는 당연히 초코라고만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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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미세기_카라이 텐동(매운맛)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1. 1. 18. 20:30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날 친구와 잠깐 물건을 주고받기 위하여 신촌에서 만남을 가졌다. 만나서 배가 살짝 고파 주변에 음식점을 찾아보다 뜬금없이 끌린 집이 있었다!! 바로 "텐동미세기" 위치는 연세대학교 앞이여서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날이 추워 안으로 후다닥 들어갔더니 사람이 좀 있어 내부에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랬다. 분위기는 일본식 바로되여있는 음식점이였다(백종원 아저씨 미정국수같은 그런 바테이블~) 메뉴를 보다가.. 매운맛이 진짜 매운거인지 모르고 일본이니깐 매콤하겠지?? 덜 느끼하겠지? 느낌함이 좀 씻겨나가는 거겠지.. 하는 마음에 아무생각없이 카라이 텐동을 주문!! 그리고 자리에 착석하여~ 바 바로 앞에있는~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있었다!! 다른 텐동집은 튀김을 다 덜어내는데 이집은 반정도만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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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백돼지국밥(종각점)_부산식 극상돼지국밥카테고리 없음 2021. 1. 8. 15: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찌감치 회사업무를 마감하고 반차를 사용하고서~ 교보문고를 들렸다 배가고파 멀 먹어볼까 고민을 하던중.. 추운겨울 뜨뜻한 국물이 제격일거 같아 찾아보던 중 "엄용백돼지국밥" 이라는 가게를 찾게되었다. 외관이 진짜 이쁜 카페같은 분위기인데 돼지국밥집이라니... 이런!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4인석으로 줘서.. 구석진데서 혼밥을 할 예정이라~ 괜찮으니 바에 가서 먹겠다고 하여 바로 이동하여 자리에 착석을 하니! 저 처음 줄기가 미역줄기인가 싶었는데 고추장아찌 라고 한다. 처음에는 머야.. 별로겠네 했는데 제일 맛있음!!(강추!!) 국밥을 기다리는 동안 맛보기로 나오는 수육을 한점 먹었다. 날씨가 춥고 문앞에 앉아서 그런지 고기가 조금 찼다.. 원래찬건지 날씨때문에 찬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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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후레쉬_화산에서 온 천연가습제카테고리 없음 2021. 1. 4. 12:33
안녕하세요. 날이 매우매우 추운날이 계속 되는 가운데~ 회사에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난방기 바람으로 인한 건조함을 이겨낼수가 없는데요. 가뜩이나 마스크까지 쓰고서 난방기 바람에 내 눈은... 사망직전까지 가는거 같은 느낌! 그래서 가습기를 하나 사야겠다. 하고 알아보던 중~ 천연가습제 라는걸 팔길래 바로 구매!! 배송 온 박스 안에 민트색보다는 살짝 진한 상자에 담겨져 있는 아이. 들어보니깐 살짝 무거운 감이 있다. 내용물은 심플하였다. 파우치안에 가습제(제올라이트)가 들어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이상태로 처음 본다면.. 장난치는줄 알거같은 비주얼이다!! 약간 화분 조형에 넣을 법한 비주얼의 그런 돌맹이? 흙?? 같은 느낌이였다. 끄내어 보면 생김새가 더욱 더 돌맹이같은 느낌인데 너무 가볍다고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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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부대찌개(종각점)_부대찌개(feat.이디야커피)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0. 12. 29. 11:59
안녕하세요. 직장동료랑 점심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10분 걸어왔나? 날이 추워 국물을 먹으려고 하는 도중에 딱 보인 부대찌개집!! 너무 추운것도 있고 국물이 땡긴게있어 바로 입장!! 와서 메뉴판을 살펴보니~ 이런저런 메뉴가 많았지만! 부대찌개를 선택!~ 부대전골은 다른 이태리부대찌개 가보니 햄류가 더 많았던거 같았지만 국물이 더 먹고싶었던 동료와 저는 그냥 부대찌개로!! 부대찌개가 5분도 안되어 나왔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바로바로 나와주는 군요! 부대찌개가 끓을 때 까지 주변 반찬을 먹는데~ 어묵볶음이 너무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비싼 그런 어묵이 아니라 시중 어묵으로 만든 어묵볶음!!) 먹다보니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오셔서~ 햄이랑 큰 건더기를 잘라주시고 한번 저어주시고 가셨다. 끓기 시작하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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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_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너겟킹(faet. 모짜볼5조각, 치즈 1장 추가)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0. 12. 22. 19:45
안녕하세요. 야근을 해야하는 와중에 혼밥을 즐기러 돌아다니던 중.. 머를 먹을까 머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 가볍게 한끼를 먹기위해 햄버거를 먹기로 하였다. 주변에 찾아보니 버거킹이 있어 버거킹으로 입성!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받고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음식이 나와 쟁반을 가지고 2층 먹을수 있는곳을 찾아 앉아 쟁반을 보니~ (2칸 자리띄기를 하기위해 구석진 외곽에 앉았다 사방팔당 아무도없는거 확인 이상 무!!) 햄버거가 왜이리 작지..? 원래 이리작나 와퍼가..? 그러면서 영수증을 보았다. ??? 트러플주니어는 머지?? 왜 주니어지..? 머지머지?? 그러다가 내가 주니어로 주문을 하였다는걸 그제서야 암.. 기계를 못다루다 못해.. 이런것까지 잘못 누르다니..ㅠㅠ 그래도 머 내잘못이니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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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_죠르디 살균 무선충전기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0. 12. 22. 16:14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매일 선으로 충전을 하면 속도는 빠르지만 뺏다 꼿다 뺏다 꼿다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그래서 무선충전기를 찾다 때마침 눈을 사로잡는 아이가 발견되었다!! 바로 죠르디 살균 무선충전기!!! 제품을 보고 무선충전기인데 살균까지 가능하다는 부분이 너무 매료되어 가격이 어마무시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카카오인데.. 카카오제품인데 사자놈이 빠져서 그런가? 가격이 39,000원이였다. ?? 카카오의 케릭터 붙고서 가격이 이정도인 제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가격대였다!! 그래서 바로 구매!! 박사를 열고 보니 카카오프렌즈 테이프가 붙어있는 와플같은 에어캡에 둘둘쌓여 온 이 상자는!!! (테이프가 가지고싶었던건 처음인거 같다...(⊙_(⊙_⊙)_⊙) 비닐을 벗겨내니 귀여운 죠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