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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_콜드브루 크림넛평범한하루하루_일상 2020. 12. 12. 17:24
안녕하세요.
주말의 회사에 출근하여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입이 텁텁하니 시원한 음료가 먹고싶어 두리번 되다.
회사 냉장고에 먹을만한게 없어 이 취위를 뚫고 카페를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주말에 일을 하러 온 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기 위하여 무작정 나왔는데.. 스타벅스는 내부공사.. 투썸은 코로나확진자 방문.. 기타카페는 열지않고 그렇게 한 몇분을 걷고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찰라에 눈앞에 이디야 카페에 보여 무작정 이디야로 갔다!!
들어오자 이런저런 메뉴를 보다~
포스터를 캡처! 고급져 보이는 포스터에 이끌려~
콜드브루 크림넛을 주문하였다!!
이디야커피하면 토피넛 등 음료가 핫하지 않나 싶은 마음에 크림넛을 주문하였다.
음료를 받고 후다닥 추위를 뚫고 회사로 와 자리에 착석하여 일하는 척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콜드브루 크림넛!! 그림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층층이 나눠져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살짝 맛있어보이는
브라운 계열이다~ 흐흐~ 흐~
쉐끼 쉐낏! 사진이 영 아니올시다인데.. 섞으니 그냥 라떼 같은 아이가 되었다!
섞으니 향이 좀 짙게 나왔다.
토피넛향이 나고 이 달콤한 헤이즐넛이나 마카다미아 비슷한 향~
뻬로레로쉐에서 맡아본 그런 향이였다.. 킁킁 좋다!
슬리브 귀여운 이미지 한컷! 먹다보니 입안에 단맛이 좀 남고 텁텁함이 조금 남는건 라떼류라 어쩔수없긴 했지만..
콜드브루라 조금은 덜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좀 남긴남는데 라떼보다는 덜하긴 하다.
입안에 남는 약간의 텁텁함을 빼고는 깔끔하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어르신들이 좋아할거 같은 느낌의 음료다.
단!! 지금 살짝 배가 부글부글 하는거보니.. 유당불내증이 발동되는거 같은데..
여러모로 만족인 아이템이다!!
내돈주고 사먹었으니 영수증도 한장! 너무 많이 비싼 요즘 카페들 사이에서 그나마 저렴한 편인 이디야커피에서 4,500원이라는 금액은 프리미엄정도의 금액이 아닐까 싶다.
카페에 가게되서 주문할게 없거나 달달구리한 음료를 먹겠다고 하면 해당 음료를 추천한다!!!
저는 이디야커피 사먹는 메뉴의 하나 올리긴 할거같다.. 근데 진짜 배가 살짝 아프다..(이디야 돌체라떼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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